TV를 잘 안 봐 한창 유행 중일 때도 안 보다가
다 끝나고 나서야 빠져버린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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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승연애2

주변에서 나만 모르는 이야기에 궁금해서 조금 보다가 그 날부터 정주행 시작했어요,,
처음부터 다 말하기엔 너무 길기 때문에 저의 주관적인 감상만을 적어보려고 합니다
환승연애 2 후기
초반에는 퇴소된 커플도 있고 적응기라 당연히 어색하기도 하니
저는 중반부터 더 흥미로웠습니다





5쌍의 커플들이 나와 진행되는 복잡한 연애 이야기
저는 여성 출연자 중에서 나연 님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
성격이 너무너무 좋으시고 예쁘고 귀엽고 다 하시는
강아지나연님 ..
그리고 해은님도 성격이 너무나도 밝고 착하신 것 같아요
남성 출연자 중에서는 저의 픽은 원빈 님 ..ㅎㅎ
세상 저렇게 착하고 배려넘치는 천사가 있다니
배려와 매너가 몸에 베고 친화력도 좋으신 정말 좋은 분 같았습니다 !
하지만


이 두 메기들의 등장으로 훨훨훨씬 더 재밌어진 ㅠㅠ
그리고 본인들이 말한 것처럼 정말 서로 성장하고 성숙해진 연애를 한 것 같이
생각이 깊고 깨어있고 성격이 너무 좋으신 것 같아요 ,,
메기들 사랑해요
메기라 하는 이유는
저도 몰랐는데 메기가 물을 흐리게 만든다고 해서
이 두 사람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고 서로의 감정들이 뒤죽박죽
말 그대로 물을 흐린 겁니다..
그게 보는 맛을 더했죠 ..!

보는 내내 현규&해은 / 태이&나언 이 꼭 이어졌음 했습니다
근데 결국 최종화 최종커플은
역시나 그렇게 됐고 반전은 희두&나연 커플도 ..!!
정말 다른 성격으로 보는 저까지 아슬아슬했던 관계였는데 마지막에 차안에서 나누는 대화로 저까지 너무나도 뿌듯했던 커플이었습니다
최종 감상평 은
사실 보기 전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
가지고 있었는데
볼수록 부정적인 건 생각도 안 나고
대단한 구성 편집과 연출로
각 커플들의 감정에 몰입이 너무나도 잘 되어
대리 연애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..
슬프면 저도 눈물이 나고 기쁘면 저고 기분이 좋아지는
1은 못봤는데 기회가 되면 보려고 합니다
볼 게 없으시면 한 번쯤은 보시는 것도
좋을 것 같아요~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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